엘리멘터리1 <몽크>의 종영에 즈음하여 * 2009년 9월에 쓴 글에 ps.를 덧붙였습니다. 가 8시즌의 16번째 에피소드를 끝으로 긴 여정을 마쳤습니다. 그리고 그건 저에게도 굉장히 남다른 감회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. 왜냐하면,는 제가 시작과 끝을 함께한, 아직까지 는 제 인생에서 유일한 시리즈이기 때문입니다. 몇 개의 시즌이 진행된 후에, 사람들의 평가를 듣고 지난 방송분을 따라잡는 저의 시청습관과는 달리, 저는 군대에서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시청했습니다. (물론 본방으로요) 그리고 매 에피소드를 빠짐없이 한 주 한 주 기다리며 종영까지 달려왔죠. 그러니까 정말, 8년 동안을 그와 함께 한 셈입니다. 그러니, 아무리 몽크의 후반 2시즌이 "완전히 말아먹은" 수준에 가까웠다고 해도, 그 실망감을 뒤로 하고, 이 시리즈의 종영에 대해 한두 마디.. 2017. 3. 7. 이전 1 다음